[70. 8] (8・15 특집) 성도의 탄식 - 롬8:23, 사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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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사29:1) 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의 진 친 성읍이여 년부년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슬프다 아리엘이여 연부년 좋을 때가 오려니와 오늘만은 괴롭도다. 나는 신접한 자같이 인정을 받았지만 나의 원수들은 영웅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그 모양 자랑할 만하도다. 그들은 세계의 땅덩어리를 자기 장중에 넣을 만한 기세를 보이고 있구나. 천하 사람이 다 나를 대적하고 내 원수는 자기들의 현명한 영도자라고 손들어 환영하며 미친 듯이 날뛰며 그들은 기뻐하도다. 영안으로 내다볼 때 분명히 조물주는 진노할 일이언만 눈이 먼 인간들은 멸망받을 일을 모르고 자기들의 지혜와 지식을 자랑하며 스스로 미혹을 받도다.
하나님이여 나의 억울함을 아시나이다. 내가 힘써 부르짖는 안타까운 마음 누가 알아주오리까? 중심 보시는 여호와만이 아시고 내게 새 힘을 나리시나이다.
동방 땅끝 이 민족의 억울한 피 여호와는 기억하실 줄 믿나이다. 어찌하여 우리 겨레들은 이렇게 가도록 산이요, 가도록 가시성이요, 가도록 물결치는 파도만이 닥쳐오나이다. 이것이 웬일인가 하고 낙심할 수밖에 없는 인간이오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말씀으로 시대를 알려주고 말씀으로 소망을 밝혀주고 말씀으로써 나의 인격이 이루어지는 체험을 받을 때에 아버지 말씀만이 오늘도 내일도 미래도 나를 완전히 승리케 하는 능력이오며 권세이오며 새 시대를 정복할 무기가 될 줄 믿나이다.
슬프다, 가련한 양 떼 때를 따라 양식을 먹어보려고 입을 벌리고 허덕이다가 쑥물과 독초를 먹고 쓰러지는 그 광경 선한 목자 그리스도의 마음이 얼마나 괴로우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종들의 마음에 얼마나 탄식할 일인가? 소위 신학이라는 간판 밑에서 인학 중에도 사람을 죽이는 인학이 되고 있으니 천인이 공노할 수밖에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진리를 삼켜버리고 마귀의 쑥물을 먹이자는 것을 자기 목적으로 두고 나오는 소위 협상주의라는 것이 아닌가? 협상이라는, 평화라는 간판을 뻔뻔히 내걸고도 실지는 사람을 죽이는 음모 공작을 하고 있는 공산당의 앞에 머리 숙이는 음녀들이 신령한 교회를 송두리째 삼켜버리는 그 모양, 진리에 눈을 뜨고 바라보는 성도들은 눈물겨운 탄식을 아니할 수 없다. 어찌 잠을 이룰 수 있으며 어찌 일초 일각인들 마음을 놓고 말 한마디인들 말할 수 있으랴.
참말 앞길이 캄캄한 흑암이로구나. 이 흑암을 뚫고 나가야 할 것이 신랑을 맞이할 신부의 할 일이건만 열 처녀가 다 깊은 잠이 들었도다. 이들을 깨우칠 자는 누구일까? 동방 해돋는 이 나라에 말씀의 봉홧불 높이 들 사명자는 8・15의 25주년을 맞이하면서 「아름다운 소식」이라는 월간지를 만민 앞에 정식으로 내놓게 되는 이 마당에 슬픈 탄식 금할 수 없어서 여호와 하나님 제단 앞에 머리 숙여 기도하며 다음과 같이 사명 동지들에게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 우리는 말씀에 뭉치자!
말씀은 이제부터 완전한 변론으로 임하고 있으니 사람의 변론이 하나를 이룰 수 없으나 여호와의 변론은 하나를 이룰 것이니 우리들은 횡설수설 마음대로 입을 열지 말고 마귀의 세력이 소멸되는 변론의 불을 입으로 토하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의 입을 기계로 써서 이제부터 완전한 월간지가 달마다 70페이지 범위 안에서 더 세밀하게 사명자들에게 공급될 것이니 이 문서 운동이야말로 마지막 끝을 맺는 하늘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둘째 : 불타는 사랑에 뭉치자!
우리는 천천만 순교자의 호소의 응답이 우리에게 올 때 금할 수 없는 불이 일어날 것이니 누구든지 조금도 불의와 타협하지 말고 순교 생활의 험한 길을 서슴지 말고 내딛자. 가고 보면 오히려 평탄이요, 승리일 것이다. 사랑받지 못해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을 이미 받았으니 처음 사랑 잃지 말고 그 사랑 그대로 남에게 주기 위하여 시대적인 말씀에 깊이 들어가 말씀에서부터 양 떼를 살릴 수 있는 불꽃이 펄펄 붙어야 할 것이다.
때를 따라 양 떼들에게 나눠줄 양식은 순교의 생활 하는 종들에게 이제부터 배고픈 이스라엘에게 때를 따라 나리던 만나같이 나릴 것이니 누구든지 종말의 진리를 바로 알아 시대를 따라 오는 말씀에서 자기 자체가 마음이 뜨거워지고 다음에 강단에 설 때 눈물 흘려 말하는 사랑의 불꽃은 누구든지 마음에 붙게 되어 자동적으로 하나를 이루는 역사는 이제부터 강하게 나릴 것이다.
사랑이라는 간판 밑에 양 떼를 죽이는 거짓 선지를 진리의 사랑의 불을 토하여 거꾸러뜨리는 권세의 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 하나같이 돌진하자!
우리는 저 산을 넘어야만 될 높은 산 언덕 밑에 다달았으니 이 언덕을 올라가려면 성별된 생활이 있어야 할 것이다(사52:11~13). 절개 있는 처녀들이여 신랑은 문 앞에 왔다. 이날까지 더러웠던 옷은 홀딱 벗어버리고 아름다운 옷 의로운 행실로 단장하자(계19:7~8).
주의 날에 설 자는 죄과를 떠나는 자라야 될 것이다(사59:20). 마귀 떼는 극도로 우리 옷을 더럽히려고 대적하고 있지마는 이제부터 권리 행사가 나타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 동방에 나타나서 서방을 깨우칠 때가 왔으니 동방 사람 성결하면 서방 사람 굴복한다.
우리라는 사명 동지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들고 나설 때는 8・15를 기하여 때가 온다고 생각하고 여호와의 영광 하나만 바라보고 성결이라는 완전 인격을 하나님께 받는 동시에 변화 성도의 인격을 완전히 이루어서 백전백승의 용사로 돌진하여야 할 때는 70년의 8・15라고 생각하고 8・15의 뜻깊은 성회가 진행되기를 기도하는 바이니 이 8・15는 우리 민족이 육적 해방을 받았지만 오히려 육적 부패를 가져오는 방랑적인 사회를 이뤄놓은 현실에 우리의 사명 동지는 영적으로 완전히 해방을 받는 변화 성도로 금번 성회에 하늘로 받아 흠과 티가 없이 신부 단장 곱게 하고 하늘로서 오는 새 힘을 받은 용사로서 하나같이 돌진하여야만 될 때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아름답다’고 사52:7~9에 말씀했으니 이달부터 이 월간지를 누구든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축복하는 것이니 이 축복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같이 두 손 들어 축복을 받으면서 세계만방에 알려주는 권세 부흥단이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우리는 눈물 흘려 말할 때는 왔으니 이때에 말 못하면 벙어리 개가 될 것이 아닌가. 잠잠하지 말고 시온 나팔 높이 불자, 성회를 열자, 때는 왔으니 일어나자! (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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