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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0] 시련 끝에 감사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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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나이다. 인생은 시련을 통과해야만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고 뜻 깊이 깨달았나이다. 왜냐하면 시련이 없으면 무슨 일이 잘되면 자기를 자랑하고 잘되지 않으면 인간의 수단, 방법을 부리다가 마귀 올무에 들어가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시련을 통과하므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인 것을 깨닫게 되고, 또는 모든 일이 다 실패로 돌아가도 하나님의 뜻은 실패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깨닫게 될 때에, 겸손한 사람이 되는 동시에 담대한 믿음을 가지게 되는 것을 체험하게 될 때에 더욱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종에게 요구하는 것은 하나님과 의합한 사람이 되자는 것입니다. 웬 사랑인지 웬일인지 인간으로는 그 사랑을 측량할 수 없나이다. 거룩한 하나님께서 더러운 인간을 찾아와서 깨닫도록 시련을 주어 하나님과 연합이 되자는 그 사랑을 내가 분명히 깨달았나이다. 인간이 어리석어서 자기의 유익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그날그날에 향락을 일삼고 있지만, 하나님은 세상의 쓴맛을 보여주시고 세상 밖에서 오는 신비를 체험케 할 때에 하나님은 과연 완전한 신이신 것을 분명히 깨달아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게 되나이다.

  세상에 영광이 좋은 줄 알았더니 하나님의 영광이 내게는 얼마나 더 크고도 복되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나이다.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는 노력보다도 하나님의 일을 바로 할 수 있는 종 하나를 이루는 것이 더 큰일로 아시고 역사하는 그 사랑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나 하나를 살리기 위하여 독생자를 죽게 하시고, 나 하나를 살리기 위하여 독생자를 살리시고, 나 하나 완전한 종으로 만들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의 대언 기도를 들으시고 은혜를 주시되, 넘어져도 일어나도록, 미혹을 받아도 깨닫도록, 피곤해져도 소성하도록 여러 가지 모양으로 시련 중에서 길이 참고 기다리시면서 길러주시는 은총을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내가 약하므로 강한 사람의 힘을 의지할 때도 나를 징계하시고, 내가 무식하므로 지식이 있는 자를 의지해도 징계하시고, 내가 가난하므로 부한 자를 의지해도 징계하시고, 내가 영계가 얕은 줄 알고 영계가 높다는 사람을 의지해도 징계하시고, 내가 입이 둔하므로 구재가 있는 자를 의지해도 징계하시고, 이모저모로 다 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 하나만을 중심하는 깊은 영계를 체험케 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역사는 약해도 강하게, 어리석어도 지혜롭게, 가난해도 부하게, 입이 둔해도 구재를 주시고, 영계가 얕아도 높게도 하시고, 아무리 무식해도 진리의 지식을 주시는 것을 받을 때에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용기 있게 나가겠나이다. 하나님은 진리의 신이시므로 진리 안에서 사람을 완전케도 하시고 완전하게 열매를 맺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깨달았나이다. 이제부터 나갈 길은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고 나갈 때에 여호와만 자랑하는 일이 있을 줄 믿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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