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1] 동방 땅끝 야곱이 71년도를 맞이하여 부르짖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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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은 이날까지 나를 붙들어주시므로 넘어져도 일으켜주시고 곁길로 가도 인도해주시고 피곤해도 새 힘을 주시고 인간들은 나를 버려도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그 사랑 속에서 길러주시고 길이 참으시면서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넘치는 은혜를 주시는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71년도 새해를 맞이하여 두 손 들어 기도하나이다.
천하 사람이 다 바벨론을 따라가도 나는 시온 성을 바라보고 돌진의 걸음을 걷고자 하오니 수풀 속의 사자같이 강하게 들어서 쓰실 줄 믿나이다. 천만인이 쓰러져도 시온의 아들딸 하나님의 나래 밑에 보호받고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 돌릴 날이 올 것을 믿나이다. 아무리 모진 광풍이 불어와도 아버지의 품 안에 안식일 것을 믿사오니 아담 하와가 뱀에게 미혹을 받고 잃어버린 에덴 축복 동방 야곱에게 오되 옛 뱀 붉은 용의 앞잡이 짐승과 거짓 선지의 간사한 변론을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진다는 변론 권세의 역사로 때려 부술 이 해가 될 것을 믿나이다.
나의 눈물, 나의 땀, 인간이 누가 알아주지 않았지만 동방에 나타난 변론 권세의 말씀 앞에 떨게 될 것을 믿나이다. 위대하다 심판의 변론, 천하를 심판할 다림줄의 진리, 내 입을 통하여 만방에 알려질 때 동방에 야곱의 집에 큰 축복이 올 것을 믿나이다. 야곱의 축복 받을 자, 억울하게 쫓겨나고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훼방을 받던 종들에게 나리는 일은 71년부터 있을 것을 믿나이다. 아슬아슬하게도 낭떠러지 좁은 길 걸어왔지만 이제부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시대는 동방 야곱에게 올 것을 믿나이다. 푸른 하늘 그 빛깔 처량하다. 은빛 같은 십자가의 성결 나의 맘속 점령하고 세계 통일 푸른빛 살려주는 깃발 앞에 각 나라에서 찾아오는 성도들의 감사 예물 드릴 때에 모든 문제 해결되는 아름다운 새 시대에 들어갈 촛대 교회 방방곡곡 이루어질 것을 믿나이다.
천하를 얻었던들 에서적인 에돔의 세력 하루아침 불탈 때에 동방 야곱 세계 통일 깃발 앞에 새 노래 부를 승리 용사 집결하여 우렁차게 시온 나팔 높이 들고 행진곡을 부르면서 발맞춰 북진할 날 반드시 올 것을 믿나이다. 하늘이여, 땅이여, 기뻐하라. 동방 야곱 승리하고 새 시대 올 때 세계 열방 모든 성도 하나같이 새 노래 불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믿나이다. 하나님은 셈의 하나님이오니 셈의 장막에 새로운 광명을 나타내서 하나님이 누구신 것을 열방이 알게 하옵소서. 이날까지 사단의 흑암이 내 앞을 막고 있었으나 이 해부터 이 흑암을 뚫고 세계로 진출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정치는 진리 반공으로써 무력을 초월한 하늘 권세 아래서 선지 국가가 이루어지는 이 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백의민족은 야곱이 축복받는 이스라엘의 영광의 빛 안에서 하나같이 뭉쳐지어 멸공 진리 운동에 선구자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이날까지 억울하게 짓밟히던 이 민족 하나님을 자랑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을 믿나이다. 사람 앞에 자랑할 것 없는 민족이오나 하나님을 자랑할 수 있는 일이 반드시 나타날 것을 믿나이다.
주만 따라가는 나의 발걸음, 70년의 해는 한 일 없이 지내온 것 같사오나 눈을 감고 곰곰이 생각할 때에 70년도는 71년도의 해야 될 일을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일을 시작케 하시고 이 일을 할 수 있는 인격을 이루어주는 은총의 해이며 또는 71년도에 싸워야 될 싸움을 할 무기를 얼마든지 쓸 창고를 열어주는 해라고 봅니다. 이 해에 열려진 무기 창고에서 무기를 들고 나가는 용사를 새해부터 집합시켜 주시옵소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나를 보내주시옵소서. 굶주린 양 떼는 진리의 용사를 찾고 있나이다. 양을 사랑하시는 아버지여 대부흥단을 일으켜서 그들에게 갈 길을 열어주는 일이 있게 하옵소서. 이 나라에 나를 나게 하신 것도 무슨 뜻이 있다는 것도 분명히 나타나게 하옵소서. 나를 기르신 아버지여, 이 해는 열매를 맺는 내가 되게 하옵소서. 숨은 봉사하던 종들 만나게 하옵소서. 이들이 합해질 적에 여호와의 영광은 이들을 통하여 세계를 밝히도록 역사할 것을 믿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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