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4] 71년 4월을 맞이하는 사명자의 간곡한 기도
페이지 정보
본문
하늘은 또다시 온양한 봄빛을 비쳐주므로 찬 바람에 얼었던 모든 만물은 다시 자유로운 활동을 할 때가 온 이날에 우리에게도 새로운 출발을 가질 수 있는 뜨거운 사랑의 격동을 주실 줄 믿고 4월부터 좀 더 새로운 순의 종이 나오기를 기도하면서 감사함을 드리나이다.
모든 식물은 언제나 때를 잃지 않고 새순을 내건만 우리는 금년도 아무런 순을 내지 못하는 거슬린 나무가 될까 두렵사오니 4월달부터는 거슬린 나무가 되지 말고 새순을 낼 수 있는 역사를 나려주시옵소서.
아버지여, 말씀을 동방으로 보내실진대는 말씀으로 이 나라가 복된 나라가 되도록 역사를 나리시옵소서. 우리나라는 은금으로 이 민족을 살릴 소망은 잘 보이질 않습니다. 말씀으로 이 민족을 살리는 역사를 주시옵소서. 달러를 자랑하는 민족보다는 진리를 자랑하는 민족 되게 해 주시옵소서. 아시아의 모든 난제는 성경대로 이루어지는 난제이온즉 성경대로 이루어지는 역사로 해결될 것을 믿나이다.
이 민족이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진리를 무엇인지 알 수 있게끔 역사를 나리시옵소서. 이날까지 인간이 알지 못하도록 숨겨놨던 진리를 이 나라에 나타내서 전할 사명을 맡길진대는 강권으로 선지 국가를 이루어주셔야만 되겠나이다. 약자로 강국을 이루는 진리를 내가 믿사오니 진리 안에서 하나님을 자랑케 하옵소서.
진리를 보내신 아버지여, 진리대로 이루어지는 역사를 4월부터 나타내시옵소서. 하나님의 작정은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을 때에 여호와의 권세와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내가 믿나이다. 다리오의 마음을 감동시켜 권리 행사로 예루살렘 성전을 준공케 하시던 하나님이여, 이달에 아버지의 역사가 이 나라 정치인들에게 임하시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빛나는 선지 국가를 이루게 하시옵소서.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