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11] 10월에 대한 기독교인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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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10월이 되면 무럭무럭 자라나던 곡식은 완전히 결실을 맺어 쭉정과 알곡은 부득불 갈라지게 되는 때입니다. 곡식을 가꿀 때는 아끼는 심정을 가졌던 농부가 10월이 되면 날 센 장기를 사용하여 거두기도 하고 날 센 타작기를 사용해서 알곡만 모으는 때가 옵니다.
이와 같이 10월 달에 일어난 10월 혁명은 그 불길이 지상 삼분지 일을 살라버렸고 그 혁명으로 이루어진 공산 정권은 그야말로 세계를 침투해 나오므로 이것으로 말미암아 기독교 안에까지도 소위 협상 주의라는 세력을 통하여 기독교는 불가피에 쭉정과 알곡을 가르듯이 짐승 앞에 머리를 숙이느냐 싸우느냐 하는 것이 계시록에 보여준 말씀대로 표를 받고 받지 않은 문제가 결국 심판에 해당되는 문제가 됩니다.
표를 받으면 누구든지 다 죽는다는 것이 새 시대를 이루는 심판의 요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0월 달이라는 것은 일 년간 계획한 농장이 끝을 맺는 달입니다. 이와 같이 영적 농장에 끝을 맺는 일은 10월에 일어난 혁명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인류의 큰 심판이 오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일 기독교가 10월 혁명을 비롯하여 나온 적색 사상을 조금이라도 용납한다면 누구든지 쭉정이가 될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붉은 세력을 통하여 쭉정과 알곡을 가르는 일이 기독교 안에 있게 되고 이것으로 말미암아 기독교는 오메가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가 왔다고 봅니다. 오메가 역사라는 것은 여호와께서 사43:19과 같이 새 일을 행하므로 악의 세력은 없이하고 의의 세력으로 새로운 시대를 이루는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10월에 일어난 적그리스도의 세력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강림으로 완전히 없어지게 되고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0월은 기독교의 종말에 심판의 대상자가 일어난 달이니만큼 우리도 10월 달부터 일어나는 역사가 완전히 승리하므로 새로운 평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개천절도 10월이요, 국군의 날도 10월이니, 이 10월에 하나님의 사람도 완전한 것을 받는 달이 된다는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나는 언제나 10월 달에 완전한 것을 받는 체험이 계속 3번 있게 될 때에 이달은 마귀 세력도 일어난 달이요, 하나님 편도 일어나는 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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