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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2]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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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의 마지막인 12월을 맞이하면서 눈물 흘려 주 앞에 호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제가 옛날이라는 말과 같이 71년의 해를 맞이했을 때부터 국제적으로 일어나는 변동이나 국내적으로 오는 난제를 당했으니 양심이 맑고 사상이 철저한 사람이라면 목숨을 바쳐 싸울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날까지 반공이라는 간판을 붙이고 수많은 청년이 피를 흘리면서 20년간 싸워온 오늘날 아무런 열매 없이 무조건 협상이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양심, 사상으로는 도저히 허락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성도가 더 강하게 일어나서 초자연적인 신의 역사를 믿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모든 선지가 하나같이 인류 종말에 북방으로부터 오는 무신론 사상을 가진 침략자의 세력을 인력으로 막을 수 없게 될 때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어나셔서 당신의 종들을 들어 쓰시되 모세 때와 같이 역사를 하시므로 북방 세력을 물리치고 그 아래에 있는 택한 백성을 건져주실 것을 말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말하고 있는 멸공 진리인데 오늘날에 기록된 말씀이 아니고 2500년 전 선지들이 기록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72년부터 이 말씀을 다시 예언하지 않으면 도저히 교회를 살릴 수도 없고 민족을 살릴 수도 없는 긴급한 때를 만난 우리로서 12월을 아무것도 하는 것 없이 지나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고 특별 수도에 목적을 두고 먼저 자신이 완전무장에 들어가는 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12월에 선구자가 될 사명자들이 완전한 무장에 들어가는 데 있어서는 특별한 역사가 나려야만 되겠습니다. 바라는 것은 아무쪼록 기도하시는 종님들께서 해산의 수고를 다하여 호소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부탁드리는 말씀은 문서 운동에 총궐기하여 일어나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런 열매 없는 나무같이 될 것이니 물심양면으로 문서 운동에 전력을 두되 72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문서 운동을 할 준비를 12월에 가지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인쇄비에 대해서 각자가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우리가 물질을 쌓아둘 때가 아니고 멸공 진리 운동에 아낌없이 바쳐야만 할 때라고 봅니다. 만일 어떤 분이 멸공 진리 운동에 물질을 바치는 데 인색한 마음이 있다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준비가 되지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큰 축복을 받으시려면 문서 운동에 물심양면으로 기울여 총궐기해서 봉홧불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야만 이사야 60장과 같은 축복이 오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계속으로 말씀이 나리고 있는데 이것을 널리 전하지 못하고 무조건 역사만 기다린다는 것은 예를 든다면 자동차를 몰고 갈 사람이 가만히 핸들을 쥐고 앉아 발동이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전력을 바치되 기름을 짜 바치듯이 우리 자신의 생활에서 짜 바치는 힘이 있어야만 사명 동지들에게 하늘에서 공급하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고 싶어 하시더라도 할 일은 하지도 않고 받겠다는 사람에게는 도저히 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오는 역사는 은사가 아니고 왕권 축복의 역사이니만큼 자신들의 희생하는 노력이 없이는 도저히 받을 수도 없고 받을 마음조차 가질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명자 여러분들이 자손의 축복과 왕권의 축복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총궐기해서 내년에는 꼭 이 나라가 큰 변동을 받도록 하여야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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