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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71. 4] 독자 여러분에게 부탁하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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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은 이 월간지를 기록할 때마다 다음과 같은 감상이 있습니다.

  나는 매일 10시간씩 수도 학과를 가르쳐야만 될 자리에서 아침 5시 30분부터 강단에 서면 9시 30분까지 강단을 떠나지 못하고 계속으로 서야만 합니다. 10시에 조반을 먹고 그 자리에서 즉시 월간지를 쓸 때에 받아 기록하는 사람이 붓을 들고 기다리고 있다가 내 입에 말씀이 나리는 대로 원고지에다 직접 받아 기록하는데 오후 1시 30분까지 기록하고 그 즉시 강단에 서면 4시 30분까지 강단에서 가르치고 저녁을 먹은 후에 5시부터 말씀을 받아쓰게 되면 7시까지 쓰게 되고 7시부터 강단에 서면 9시 30분에 저녁 공부를 필하게 됩니다. 그 다음 시간은 방문할 사람이 있으면 좌담할 기회가 한 시간 있게 되고 그 다음에 기도하며 침상에서 밤을 지내게 됩니다.

  이러한 중 너무나 분주해서 여러분들의 서신을 받을 때도 특별한 일이 아니고는 회답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바라옵기는 혹 월간지에 소식을 기록할 마음이 계신 분은 특별한 소식을 특집에 기록하도록 연락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문서 운동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뿐이고 아무런 원조 기관도 없고 그 달마다 인쇄비를 성도들이 연보를 보내는 대로 출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떤 사람이 저술한 책이 아니므로 책의 정가도 없고 전도용이라는 것으로 한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습니다.


  1) 시대적인 변론이므로 이날까지 교계에서 없던 변론을 계속으로 출판되므로 강단 생활하는 종들에게 필요한 책이 될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명 동지들은 적어도 매달 10권 이상은 종들에게 전하도록 힘써야만 되겠습니다. 현저히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 누구든지 읽어보기에 쉬운 말로 기록되었으므로 문학이 높지 못한 분이라도 가정에서 읽어 그 신앙생활이 건전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가정에 늘 있어서 조용히 기도하는 숨은 종들에게 전하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영들은 이 책을 읽으므로 소성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가급적이면 이 책에 대하여 책대로 알지 마시고 인쇄비로 아시고 송금을 하시되 40원 가량은 보내주시도록 하셔야 이 진리 운동을 하는 일에 지장이 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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