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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6] 촛대 교회의 사자가 될 종님들에게 간곡한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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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대 교회라는 것은 어두움의 권세가 허락을 받고 온 땅을 덮을 때에 그 흑암을 물리치는 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개척될 때는 이미 마귀의 권세 아래서 죽은 영들을 중생 받도록 하는 역사였지만, 종말에 촛대 교회의 역사는 중생 받은 사람을 미혹하는 마귀 세력이 영계를 어지럽히고 진리를 혼선시키는 일을 할 적에 그 흑암의 세력을 완전 영감과 완전 변론을 받으므로 물리치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교회를 인도하는 종이 되려면 다음과 같은 무장이 있어야 됩니다.


  1) 중심 성결이 있어야 됩니다.


  은혜 시대에는 죄를 용서하는 것을 목적한 진리 운동이니 용서를 받은 사람이 용서받도록금 십자가 부활을 증거하는 때입니다. 그러나 촛대 교회의 역사가 일어날 때에는 이미 용서를 받은 사람을 시험해보는 때이니만큼 마음에 완전 성결이 없이는 도저히 영계를 지도하는 자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에 죄가 있다면 자기 자체가 사단의 세력에게 정복을 당한 자이므로 허락받은 마귀를 물리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중심 성결을 완전히 받기 위하여 해산의 수고를 하여야 중심의 죄악을 완전히 소멸하는 역사를 받게 됩니다. 만일 중심에 성결이 없는 사람이 강단에 선다면 공중의 마귀 권세가 강단에 들어오므로 도저히 흑암을 물리칠 수 없는 교회가 되고 말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강단이 마귀 권세를 이기고, 못 이기는 데 대하여 그 영계가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든다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적군이 그 나라 수도에 들어왔다면 벌써 진 것이나 다름없는 것과 같습니다.

  마귀 권세가 얼마든지 교회를 침투할 수 있는 권세를 받고 나오는 이때에 강단에 서는 종이 중심에 죄가 있다면 마귀 세력을 대항할 힘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강단에 서는 종은 마음에 작은 생각 하나라도 합당치 않은 것이 있다면 이것을 큰일로 알고 해산의 수고를 다하여 싸우는 기도에서 완전히 물리치는 것이 있어야 하며, 항상 중심 성결을 보존하는 것을 목적하고 숨은 기도가 마음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2) 입술에 변론이 있어야 됩니다.


  지금은 입술에 말씀의 변론이 없이는 진리를 대적하고 들어오는 마귀 세력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과거에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할 때에 마귀가 물러갔지만, 지금은 말씀의 변론이 있어야만 마귀가 물러가는 것은 미혹을 시켜보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완전히 변론하는 자가 아니고는 말씀을 혼선시키는 마귀 미혹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마귀 미혹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를 말씀이 혼선되게 하는 것이니 아무리 중생을 받은 자라도 말씀이 혼선되면 얼마든지 마귀의 피해를 받게 되는 것이 심판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는 것은 말씀으로 심판할 때이므로 말씀이 혼선되지 않은 자만 심판 날에 구원해주기 위한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완전 변론의 역사가 있는 종이 강단에 서서 변론하는 교회가 아니고는 마귀 흑암을 물리칠 수가 없습니다.

  기독교가 이날까지는 그리스도의 피로 산 백성을 모아서 그 영계가 소성하는 것을 목적하고 일했지만, 이제 앞으로는 거짓 선지의 미혹을 이기느냐, 못 이기느냐 하는 것으로 끝을 맺기 때문에 완전 변론의 역사가 종의 입술에 있어야만 합니다. 이 변론을 완전히 하기 위해서는 말씀의 변론을 완전히 받은 종을 통하여 말씀 무장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이때에는 강단에 선 종님들은 하나같이 완전 변론을 입술에 받기 위하여 「아름다운 소식」의 월간지를 자세히 읽어보면서 입술에 변론이 오기까지 노력하는 것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종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강단에서 말한다는 것은 얼마든지 마귀의 흑암을 받아들이는 과오라고 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이 사람의 입술을 통하여 월간지를 발행케 하는 것은 여러 종님들에게 완전 변론을 주고자 하는 역사로 믿어집니다. 누구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월간지를 자세히 읽으면서 변론을 받고자 원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변론의 역사가 입술에 임할 것입니다.


  3) 완전한 인격이 있어야 됩니다.


  인격이라는 것은 말하지 않고도 남에게 감화를 주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말을 많이 하였다 하여도 인격적인 감화가 없다면 그 말은 큰 효과를 주지 못합니다. 예를 든다면 아무리 좋은 무기가 있다 하여도 그 무기를 쓸 만한 체격을 가진 군대가 없다면 그 무기는 효과를 발할 수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변론의 말씀이 기록된 책이 있다 하여도 그 변론을 말할 수 있는 인격이 못 되었다면 그 변론과 인격이 부합되지 않으므로 변론의 가치가 나타나지 않고 맙니다.

  내가 시련을 많이 참고 나가는 인격이 있으므로 시련을 받는 자에게 말할 자격이 있고, 내가 그 말씀대로 오는 인격을 받게 될 때에 자동적으로 그 말씀을 가지고 변론적으로 말하게 됩니다. 이것은 그 변론을 배워서가 아니요, 그 변론을 할 수 있는 인격이 되었으므로 말씀의 변론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샘물이 솟아오를 때에 물을 억지로 올라오게 하지 않아도 땅속에 샘물 근원이 있으므로 계속으로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말씀 변론이라는 것은 그 변론을 할 수 있는 인격이 될 때에 자동적으로 샘물이 솟듯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변론의 종이 되려면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이 될 수 있는 인격을 가져야 됩니다. 촛대 교회의 사자가 되려면 변화 성도의 인격을 완전히 갖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촛대 교회의 사자가 변화 성도의 인격을 가지게 될 때에 변화 성도가 증거할 변론이 입에서 나오게 됩니다. 중생을 받은 자는 중생의 도리를 말할 수 있으며, 변화 성도가 되는 자는 변화 성도에 대한 변론을 자동적으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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