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2] 72년 2월을 맞이하는 사명자의 간곡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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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야 할 일은 너무나 많은데 싸울 용기조차 잃어버린 나의 이 모양, 내가 보기에도 가련하거든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슬퍼하실 일이 되겠나이까. 훈련을 받을 때에는 실수가 있어도 은혜를 받을 기회가 있었지만, 본격적인 싸움을 해야 될 이 해에 내가 실수가 있다면 어찌하오리이까.
완전한 것 내게는 없어도 아버지께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언약의 말씀을 세우시고 그대로 행하시는 아버지여! 이미 말씀대로 행하신 그 일이 내 영혼을 살렸사온즉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역사로 나를 살리되 이 몸이 완전하게 되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신부 단장 갖추게 될 것을 믿나이다.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를 제물로 주신 아버지여, 무엇이 내게 부족하겠나이까. 그 사랑 속에서 나를 살리시고, 그 사랑 속에서 나를 기르신 아버지여! 그 사랑 속에서 승리할 것을 굳게 믿나이다. 저 산에서 푸른 새순이 돋아나기 전에 이 나라가 완전한 승리의 선지 왕국이 되는 축복이 있게 하옵소서. 선지의 나라가 될 때에 푸른 새순과 같은 종들이 나오므로 열방을 깨우치는 열매가 되겠나이다.
420명 금식의 제물, 40일 먹지 않아도 아무런 지장 없이 기도하게 하신 것은 아무런 지장 없이 이 나라가 승리의 선지 왕국이 될 징조라고 봅니다. 하나님이여, 우리나라가 선지 왕국이 되는 것은 당신의 강권 역사가 임하므로 될 것이오니, 이 나라에 무거운 짐을 지고 고민하는 지도자들에게 여호와 나타나시옵소서.
오늘에 북방을 무찌르고 북진하는 것은 여호와 나타남으로만 이루어지겠나이다. 히스기야의 하룻밤 기도도 북방 앗수르를 이겼거든, 7년간 쉬지 않고 40일 금식 기도 운동의 피의 제사가 무신론자를 회개시키지 못하겠으며 공산 사상을 없애버리지 못하겠나이까. 하나님이여, 붉은 세력을 없애버리는 심판 권세의 응답을 나리소서. 속히 나려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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