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6] 「새일수도원」의 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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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9월 24일 오전 3시에 홀연히 하늘로 강한 벼락불이 솟아져 계룡산을 덮고 불 속에서 음성이 들려오기를 「새일수도원」을 오늘부터 시작하라는 명령을 받은 지도 7년이 되었습니다. 계룡산에 기도하러 갔던 사람이 갑자기 단돈 2천 원을 가지고 수도원을 그날부터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을 할 때에 너무나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물질로나 애로가 많이 있어서 약한 이 사람이 수도원을 건축했지만 천장과 위의 지붕이 완전히 못 되어서 그 동안에 다시 수리하지 않으면 안 될 형편에 있게 되었습니다.
나무를 적게 들인 천장과 지붕은 무너질 형편에 있었지만 일전에 공사비를 준비치 못하고 있던 중 어떤 종님들의 기도 중에 홀연히 천장과 지붕을 수리하게 되었습니다. 약 30만 원의 돈을 들여 천장은 완전 고급 천장을 하게 되고 지붕도 완전히 다시 수리되므로 「새일수도원」 건물은 완전한 수리를 하므로 수도하는 종님들에게 괴로움을 주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5・15를 기하여 인간의 종말이라는 책자를 하나님께로 받아 기록하라는 명령을 순종하여 원고를 작성 중에 있습니다. 이 책은 외국어도 번역하여 보낼 예정입니다. 누구든지 이 책을 읽어보면 인간의 종말이 어떻게 된다는 것을 세밀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 출판에 대하여 사명 동지 여러분들은 기도 많이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또는 「새일성가집」을 다시 출판하되 곡보 성가를 내고자 합니다. 그 동안에 새로 성가가 온 것이 호소성가, 애족가, 3・1용사가, 멸공용사가가 나왔으므로 6, 7장이 더 부가되게 되었습니다. 부득불 출판을 하려면 여기도 여러 사명자의 돕는 기도가 있어야만 되겠습니다. 특히 호소성가가 5월 20일 아침까지 왔는데 이 성가는 누구든지 속히 기도 호소문으로 사용하여야 될 성가이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새일 곡조 성가가 재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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